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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미술 국제진출의 길은 멀다
올여름 뉴욕근대미술관(The Museum of Modern Art)이 기획한 「현대 회화·조각 국제전망전」 (An International Survey of Recent Pai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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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 국제 그림시장에|진화랑서 18점 내놔
○…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FIAC(현대미술 국제시장)에 가입한 진화랑(대표 유진)이 10월20일부터 28일까지 파리 그랑팔레 미술관에서 열리는 국제시장에 한국작가 9명의 작품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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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시서 「한국현대미술전」열어 한국화도 포함 56명의 작품 전시
○…「현대미술전」(70년대의 조류)이 중화민국 대북시미술관에서 열린다 (5월1∼31일). 이는 지난해 일본 5개도시 순회전에 이은 큰경사. 일본전에는 한국화가 빠졌는데 이번 중국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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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로, 중진, 외국작가전 풍성
올상반기(1∼6월)미술계는 원로 중진들의 발표전과 외국작가전이 유난히 많았다.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작가들의 국내전도 두드러졌다. 호암미술관이 지난해 「헨리.무어」의 조각 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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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랑가 기획전준비 한창
2월중순에 접어들면서 화랑가는 서서히 동면에서 깨어나 봄시즌을 맞을 채비를 갖추기 시작하고 있다. 금년도 상반기 기획전의 양상을 살펴보면 서양화 조각부문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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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가보다 중견들은 지대|그룹전 줄고 개인전 풍성|고객들도 중견·소장그림 찾는 경향
화랑의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무덥고 긴 여름잠에 빠져 있던 화랑가 가을 시즌을 맞으면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풍성한 결실을 예고하고있다. 화단과 화랑 가의 의견을 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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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랑가에 새기 류|무명신인들 초대전 줄이어
올 들어 일부 상업화랑이 중견급 이상의 작가위주에서 벗어나 신예작가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해 주목을 끈다. 진화랑(대표 유진),관동미술관(대표 권대옥), 신세계미술관(대표이사 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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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「세계의 화단」에 점철하는 꿈과 좌절「파리」의 한국인 미술가
50, 60년대만 해도 한국화가가「파리」에 온다는 것은 무척 힘들고 드문 일이었다. 절차도 까다로웠으려니와 물질적·정신적 뒷받침이 약해 섣불리「파리」행의 꿈을 실현하려는 엄두도 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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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익 등 현대작가 36인전
현대작가 36인전이 관훈미술관의 올해 첫 기획전으로 17∼26일 열리고 있다. 출품작가는 김용익 김종일 김진석 김태호 김홍주 박서보 박장년 서승원 신일근 여운 윤명노 윤형근 이강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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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
79년의 미술계는 근래에 보기 드문 침체를 보였다. 국제전 출품을 둘러싼 논쟁·위작사건·예술인 소득세부과문제로 소란하기도 했다. 비교적 규모가 큰 화랑에서조차 예정했던 기획전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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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회 서울 현대미술제
제5회 서울현대미술제가 14∼2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. 박서보· 윤형근· 조용익씨 등의 운영위원이 선정한 1백50여명의 평면·입체·조각· 「이벤트」 작가들의 작품이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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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점의 차이일뿐…작품선정 공정했다
지금 우리는 근대화의 과정에서 「세계속의 한국」을 심자는 「슬로건」을 내걸고 힘차게 달리고있다. 이와 때맞추어 미술이야말로 세계속의 한국을 심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. 서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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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진출 활발 한국미술|미·일·「유럽」서…3개 전시회
문화는 국력에 비례한다. 한국문화에 대한 해외에서의 관심은 근래 우리 나라의 경제적 급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주목대상이 되고 있다. 한국미술5천년전은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자청해 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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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협「앙데팡당」전|국제 전 출품작선정
한국 미협(이사장 박서보)은 제5회「앙데팡당」전을 6월20∼24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. ▲공모분야=회화 판화입체 ▲접수=원서-30일∼6월10일 한국미술협회사무국 작품-6월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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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미술
미술계의 76년은 여느 다른 해보다 유독 움직임과 화제가 많은 1년이었다. 일반 미술 애호 「붐」이 높아져서 지난봄의 전시회들이 첫날에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가을엔 대조적으로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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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 기록화전 「구국 위업 편」
문공부가 제작한 두번째의 민족 기록화 구국 위업편이 완성돼 전시중이다. (27∼12월12일·국립 현대미술관 동관).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10월까지 1년에 걸쳐 이종상·오승윤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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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|한국 미술관 협회
『민족 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제적 기여와 미술가 상호간의 협조를 도모한다-.』 1961년 발족한 한국 미술 협회의 설립 목적이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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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로들의 기획전
지난 봄의 호황 끝에 미술가 과세설·화랑 과표 인상설 등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 전에 없는 침체 빠졌던 상업화랑들이 11월에는 다투어 굵직한 초대전들을 기획, 이번 「시즌」에 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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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전은 관 주도에서 벗어나야|잇단 운영 방법 개혁 미술계 반응
가을 국전 (25회)의 개최 날짜가 10월2일로 확정됐다. 국전은 지난봄에 최초의 공개 심사로 새로운 기록을 남기더니 이번 가을부터는 심사에서 투표·채점을 기명으로 하고 최고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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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미술 해외소개 겨냥
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「에꼴·드·서울」전은 전위의 단계를 지나 나름대로 정착하고 있는 30대작가들의 현대회화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 명칭이나 개회 방식이 적잖게 화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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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서울 현대 미술제」초대 작가 73명 선출
오는 6월말에 처음 열리는「서울 현대 미술제」의 초대 작가 73명이 선정, 발표되었다. 이 미술제 사무국은 유준상·이 일 선정위원에 위촉, 재경 작가 41명, 부산 10명, 기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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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화가 13명 참가 프랑스 현대 회화 전
오는 가을 「파리」국제미술관에서 열리는 「프랑스」현대 회화 전에 한국의 작가13명이 출품한다고 한국 미협이 발표했다. 11월8일부터 40일간 여는 이 전시회에 출품할 작가는 다음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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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서 호평받는 한국미술|현대화가 17인 초청전시
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화가 17명의 작품 55점이 9월22일부터 인도의 6개 도시를 순회전시중 절찬을 받고 있다. 최근 ISPAA(국제조형예술가회의) 한국대표 이세득씨에게 보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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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 현대미술관 운영위원15명 선정
문화공보부는 1일 새로 발족한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회의위원15명을 선정 발표했다. 미술관 운영을 자문하고 특히 제18회 국전의 심사위원을 선정 추천하게된 미술관운영위원은 예술